분류 전체보기13 후쿠오카-구로카와 온천-구마모토 여행기 EP. 1 Plaza fuyo hotel과 모츠나베 맛집(越後屋 今泉店, Echigo Ya Imaizumi Ten) 후쿠오카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까지 무료 셔틀을 탄 후 하차를 하면 바로 지하철역이 보인다. Plaza Fuyo Hotel 우리는먼저 숙소에 짐을 풀었다. 숙소는 Plaza Fuyo Hotel였는데 숙소가 너무 좋았어서 꼭 언급하고 싶으나 찍어놓은 사진이 없다. 우리는 슈페리얼 트윈룸으로 하였고, 아고다에서 2박 231,223원이었다. 구글 등의 후기를 종합해봤을 때 위생이 좋지 못하다는 후기가 간혹 있었으나, 그 것을 압도하는 호평들과 내용상 호평의 정도가 너무 뛰어나서 다른 곳을 제치고 예약을 했다. 결론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호텔이라기보다는 일반 가정집이라 할 정도로 크기가 컸다. 커다란 침실과 부엌이 따로 있었으며, 작은 욕조가 있는 목욕탕과 화.. 2024. 12. 18. P의 제주도 여행 EP. 1 우진해장국 피곤한 몸을 이끌고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 첫 목적지는 우진해장국이다.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해장국이냐 싶었지만 제주도 해장국은 다르다고 그녀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주차는 우진해장국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 가능 대수가 그렇게 많진 않으나 워낙 이른 아침이라 자리가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역시 아침이라 많이 없네..' 라고 생각했다. 우진해장국은 본관과 별관이 있다. 도착했을 때 본관은 132번 (약 100번대 부르고 있었음), 별관은 20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맛집을 왔으니 본관에서 먹어야지! + 회전율이 빠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약 1시간 정도 기다린 결과를 초래했다..(도착시간이 약 8시 반쯤 됐으려나) 별관에서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만, 맛이 같다면.. 2024. 12. 18. P의 제주도 여행 EP. 0 SK 렌터카 후기 & 팁 지금도 그런 짓이 자행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내가 찾아봤을 때는 중소 렌트카에서 자신이 파손하지 않은 기스 등을 꼬투리 잡아 배상하라고 하는 일종의 덤탱이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메이저 렌트카' & '완전 면책'를 일종의 진리처럼 외우고 다녔다. 이 여행 직전 최근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에서도 '메이저 렌트카' & '완전 면책'을 주장했지만 같은 완전 면책임에도 압도적인 가격차이 (3일 기준 13-4만원 vs 8만원)로 중소 렌트카에서 렌트하였고 별 문제 없었다. 다만 그 때는 내가 운전자가 아니었고, 이번은 내가 운전자라서 고민을 했다. 이번에도 찾아보니, 8-9만원 vs 13-14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그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 게 말이 되는가 싶어 찾아보니 약간의 차이는 있.. 2024. 12. 18. P의 제주도 여행 EP. 0 김해공항, 어떻게 주차할 것인가. 2024. 12.15 - 12.17 짧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비성수기 때 평일을 껴서 가니 온통 싸게 갈 생각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갈 때 싸고 올 때 싼 비행기를 고르다보니 가는 비행기를 아침 6:30분으로 선택하였다. 중요한 건, 부산에 살지 않는 우리 지역(마창진)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이 그 시간에 운행을 하지 않는다.. (꼭 리무진 시간 확인하세요!!)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가려던 우리의 계획은 물 건너가고, 자차를 어떻게 댈 것인가를 고민하였다. '만차라서 30분,1시간을 기다렸네..' 하는 말이 많아 걱정되어 한 고민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기를.. 1. 김해 공항 주차장 예약 https://www.airport.co.kr/gimhae/index.do#slide5 메인메인www.. 2024. 12.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