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해장국1 P의 제주도 여행 EP. 1 우진해장국 피곤한 몸을 이끌고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 첫 목적지는 우진해장국이다.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해장국이냐 싶었지만 제주도 해장국은 다르다고 그녀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주차는 우진해장국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 가능 대수가 그렇게 많진 않으나 워낙 이른 아침이라 자리가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역시 아침이라 많이 없네..' 라고 생각했다. 우진해장국은 본관과 별관이 있다. 도착했을 때 본관은 132번 (약 100번대 부르고 있었음), 별관은 20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맛집을 왔으니 본관에서 먹어야지! + 회전율이 빠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약 1시간 정도 기다린 결과를 초래했다..(도착시간이 약 8시 반쯤 됐으려나) 별관에서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만, 맛이 같다면.. 2024. 12. 18. 이전 1 다음